[사이드 뉴스] "실업급여 신청자, 전년 대비 22.2% 증가" 外<br /><br />사이드 뉴스 입니다.<br /><br />▶ "실업급여 신청자, 전년 대비 22.2% 증가"<br /><br />올해 상반기 실업급여 신청자가 전년도 동기 대비 22.2%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종성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73만 4천여 명이었지만 올해 동기간에는 89만 7천여 명으로 약 16만 3천여 명이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지난 5년간 가장 큰 상승폭입니다.<br /><br />임 의원은 "취약계층이 입는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촘촘한 고용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전국 시·도 중 실내 5G 기지국 없는 곳 다수<br /><br />전국 17개 시·도 가운데 5G 실내 기지국이 전혀 없는 곳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회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체 무선국 대비 실내 무선국의 수는 전체의 2.9%에 불과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LG유플러스는 부산과 대구 등 8개 시도에 실내 기지국을 구축하지 않았고, SK텔레콤은 울산과 경북에, KT는 세종과 충북에 실내 기지국이 없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전체 실내 무선국 3,500여개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,600여개가 서울에 몰려 있었습니다.<br /><br />▶ 美텍사스주 도시 수돗물서 '뇌 먹는 아메바' 검출<br /><br />미국 텍사스주 한 도시의 수돗물에서 뇌를 파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'네글레리아 파울러리'가 검출되면서 이 도시에 재난 사태가 선포됐습니다.<br /><br />텍사스주 레이크 잭슨시의 밥 시플 시장은 현지시간 26일 성명에서 "오염된 식수로 인해 생명과 건강, 재산에 중대한 위협을 받고 있다"며 주민 2만7천명에게 수돗물 사용 금지령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레이크 잭슨시는 최근 6살 소년이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입원하자 수돗물을 검사했고,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검사 결과 11개 샘플 가운데 3개에서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